어릴 적부터 공상을 좋아했습니다.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하고, 20대 내내 꿋꿋이 만화를 그렸습니다. 결혼한 뒤에는 아이를 키우며 받은 영감으로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홍콩에서 사랑하는 아내, 아들 씨렁과 함께 살고 있으며 ‘별사탕’처럼 달콤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밀크티를 마시며 상상의 나라를 헤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