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기자를 하다 그만두고 ≪진실탐사그룹 셜록≫이라는 탐사보도 매체를 창간했다. 웹하드 업체의 대부로 통하던 위디스크의 양진호 회장 문제를 탐사보도하면서 ≪셜록≫의 이름도 유명해졌다. 누명을 쓰고 옥살이를 한 피해자들의 재심을 돕는 탐사 기사를 썼고 이 경험을 소재로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대본을 집필하기도 했지만 본인은 여전히 기자가 천직이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