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초등학교 6학년 때 SBS 설날특집극 ‘곰탕’에서 김혜수의 아역으로 데뷔했다. 한양대 연극영화과 1학년 때 김성수 감독의 단편영화 <211>에서 낙태하는 여성 역할로 첫 성인 연기를 선보였다.
류현경은 청순하면서도 깊이 있는 인상과 무언가 많은 것을 담고 있는 듯한 살아있는 눈동자가 매력이다. <조폭마누라 2>에서 신은경의 새로운 후계자가 되는, 중국집 ‘슈’의 주인딸 역할을 하였고 일본영화 <밤을 걸고>에 출연하면서, 충무로에서 수많은 러브콜을 받는 신예 유망주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