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과학을 공부했습니다. 어린이들과 좌충우돌 실험하며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청소년 소설 『경성 최고 화신미용실입니다』에 이어 동화 『기묘한 귀신 해결사』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경성 최고 화신미용실입니다> - 2021년 10월 더보기
하고 싶은 게 뭔지 몰라 괴로울 때, 하고 싶은 이유보다는 해서는 안 되는 이유를 찾고 있을 때, 누구든 조금만 톡 하고 건드려 주면 더 잘하겠다 싶을 때, 사람들 모두 그런 때를 거치며 살고 있다. 그럴 때 당신을 둘러싼 우주의 모든 입자가 당신을 밀어 줄 준비를 하고 있다는 상상이 독자님들에게 작은 웃음과 용기를 드렸으면 좋겠다. 인덕이가 그런 기운을 받고 나아갔던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