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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송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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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나는 평온하게 죽고 싶습니다>

송병기

의료의료인류학자. 파리대학교병원(AP-HP) 의료윤리센터와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에서 생애 말기 돌봄을 연구했다. 프랑스와 모로코의 노인요양원, 일본의 노인요양원·호스피스, 한국의 대학병원·호스피스·노인요양원·노인요양병원에서 현장 연구를 수행했다. 우리의 일상과 공동체를 ‘죽음’이라는 렌즈로 들여다본 《각자도사 사회》를 집필했으며, 동료들과 함께 《죽는 게 참 어렵습니다》를 썼다. 또한 죽음을 앞둔 이들에게 필요한 현대 의학의 역할과 우리 사회의 시선은 무엇인지를 살펴본 EBS 다큐프라임 ‘내 마지막 집은 어디인가’ 자문을 맡기도 했다. 현재 죽음과 불평등의 관계를 의료, 금융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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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죽는 게 참 어렵습니다> - 2021년 10월  더보기

“2년 전 일본 도쿄에서 현장연구하면서 알게 된 의료진과 학자들은 한국이 연명의료결정법을 제정했다는 데 매우 놀라곤 했습니다. 의료 현장에서의 반응도 무척 궁금해 하더군요. 하지만 한국에서 연명의료결정법이 제정된 과정은 그렇게 ‘자랑스러운’ 역사는 아닙니다. 연명의료결정법은 일상에서 ‘좋은 죽음’의 유의어처럼 폭넓게 사용되지만, 죽음은 그런 문서 한 장으로 결판나는 승부가 아닙니다. 〈죽는 게 참 어렵습니다〉를 통해 죽음과 윤리를 둘러싼 치열한 ‘사실들’을 함께 검토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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