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전에서 스스로를 '프로'라 자칭한 첫 번째 여성. 시대의 아이콘으로서 여성복 브랜드 베스띠벨리의 첫 모델이 되어 사회 진출을 꿈꾸는 여성들의 롤 모델이 되었다. 데뷔 이후 30년 이상 톱 배우의 자리를 공고히 지키며 활약하고 있다. 배우. 베스띠벨리 1대 모델 대표 출연작: MBC 〈더 뱅커〉, 〈이별이 떠났다〉, 〈서울의 달〉, 〈여명의 눈동자〉, KBS 〈착하지 않은 여자들〉, 〈천추태후〉, 〈왕과 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