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부산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ytn, 서울 mbc 라디오 앵커 등으로 방송활동을 했고 현재는 자언당이라는 (자신의 말을 찾는 곳) 곳을 운영하며 스피치 멘토로 활동중입니다. 아나운서 시절 라디오 진행자와 작가로 <예술가의 서재>의 저자인 이하영작가를 만났습니다. 일이 잘 안풀리거나 답답할 때 촌철살인같은 말 한마디로 위로를 건네주던 이하영작가의 책을 저의 목소리에 담아 독자분들에게 소개해 드릴 수 있어 즐거운 작업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