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이 세상을 조금씩 바꿀 수 있다고 믿는다. 이 책을 통해 사회를 위한 활동을 고민하는 사람들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소개하고 싶었다. 노동자가 존중받을 수 있는 세계와 동물이 해방된 세상을 꿈꾼다. 광주를 떠나보고 나서야 광주를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 세상을 비스듬하게 바라보는 비거니즘 잡지 『비스듬』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