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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래스킨더 나은 먹거리와 농사법, 자연환경을 위해 일하는 비영리단체 '소일 어소시에이션 Soil Association'의 원예·농업·임업 부문 총책임자이자 두 아이의 아버지다. 2007년부터 이 단체에서 영농인 양성 과정을 창설해 유기 농법 이론과 실습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5년 넘게 소일 어소시에이션에 몸담아온 그는 잠깐 영국의 구호단체 '가든 오가닉 Garden Organic'의 부대표로 활동하기도 했다. 요즘은 이탈리아 북부의 유기농 포도밭에 재미가 붙어 가열하게 일하고 있으며, 여전히 종종 나무를 심는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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