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건설기획단장과 운영준비단장, 미래사업추진실장으로 근무했다. 현재 도화 엔지니어링의 부사장으로, 페루 친체로신공항 사업관리 업무를 수행 중이다.
<스무 살 인천공항 이야기> - 2021년 8월 더보기
페루 친체로신공항 건설 PM사업을 우리나라가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인천공항 건설사업을 설계부터 운영준비까지 3차례 직접 수행한 경험 덕분이었다. 국내 최초로 해외공항 PM사업을 수주한 페루 친체로신공항 이외에도 라오스 르왕프라방공항과 베트남 룽탄공항의 건설 사업에도 참여를 준비 중이다. 인천공항을 건설·운영했던 경험은 이미 전세계로 퍼져나가, 공항 건설사업에 손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