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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석겁도 없이 번역 · 출판계에 뛰어들었다가 20년 넘게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제는 그만둘까도 여러 번 생각했으나 여전히 미련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성격 탓인 것 같기도 하고 어쭙잖은 신념 탓인 것 같기도 하다. 그렇다고 대단한 신념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 20년 넘는 세월 동안 일본 작가들의 여러 작품을 번역했다. 예를 들자면 나쓰메 소세키, 다자이 오사무, 야마모토 슈고로, 나카니시 이노스케, 에도가와 란포, 사카구치 안고, 와시오 우코,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등의 작품이다. 앞으로도 일본 작가의 작품 번역을 당분간은 이어갈 듯하다. 따라서 곤욕도 당분간은 이어질 듯하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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