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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신수진

최근작
2013년 11월 <Full Metal Jacket>

신수진

빛으로 경험할 수 있는 순수한 시각적 즐거움에 매료되어 어린 시절부터 취미로 사진을 찍었고, 사람의 마음에 만사가 달려 있다는 옛말에 이끌려 심리학을 전공했다. 연세대학교와 중앙대학교에서 심리학과 사진학을 차례로 전공한 후, 연세대학교 대학원 심리학과 시각연구실에서 사진 이미지를 심리학적연구방법으로 분석하는 기초연구를 개발하고 수행하면서 2002년 국내 최초로 사진이론 관련 박사가 되었다. 이후 응용 분야에서 전시 기획, 출판, 사진교육, 작가지원 프로젝트 등의 디렉터로 활동하며, 시각심리학과 사진이론을 접목시켜 과학과 예술이 융합되는 독특한 영역을 개척해왔다. 저서로 『사진, 읽기 혹은보기』, 『마음의 정원』, 『거울신화』, 『공간유영』, 『사진, 빛의 세기를 열다』 등이 있으며, 《거울신화》, 《20세기 사진의 거장전》, 《경계에서(On the line)》, 《사랑만이희망입니다》 등 지금까지 국내외에서 40여 차례의 전시를 기획하여 개최했다.
2013년 현재 연세대학교 인지과학연구소 연구교수로, 한진그룹 일우재단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S&A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예술의전당 전시자문위원, 임프리마코리아 이미지저작권 고문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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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거울 신화> - 2007년 5월  더보기

인터뷰 형식의 글이 비평적 태도를 표현하는 일에 있어서 가장 도전적인 과제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대화란 주고받는 것이므로 유연한 순응과 날카로운 재단의 두 날을 모두 세워야 한다는 점이 조금은 부담스러웠다. 게다가 상대는 수많은 사람들을 대하며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키고 협상하는 일에 능숙한 사진가들이었으니, 심지어 참여 작가 중엔 자신들이 보여 주는 모습을 모두 믿진 말라며 엄중히(그러면서도 친밀하게) 경고(또는 귀띔)한 분까지 있었다. 이론가 혹은 평론가로서의 나 자신을 가능하면 덜 드러내 보이면서도 한 사람의 사진가가 가장 돋보일 수 있는 핵심적인 경쟁력을 글과 사진들 속에 담아 전달하고 싶었지만, 그 성공 여부는 독자들만이 판단할 수 있는 것이니 언제나 궁금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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