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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제시 싱어 (Jessie Si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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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세트] <사고는 없다> 도서 + 장일호 기자 X 김인정 기자 북토크>

제시 싱어(Jessie Singer)

저널리스트. 《워싱턴 포스트》 《애틀랜틱》 《네이션》 《블룸버그 뉴스》 《버즈피드》 《가디언》 등에 기고해 왔다. 뉴욕대학교의 ‘아서 L. 카터’ 저널리즘 대학원을 다녔으며, 《빌리지 보이스》에서 30여 년간 기자와 편집국장으로 일한 저명한 탐사보도 전문기자 고(故) 웨인 배럿 문하에서 수학했다. 2006년 12월 1일 미국에서 화제가 된 자전거 교통사고로 친구를 잃은 일을 계기로, ‘사고’라는 용어가 어떻게 그것을 일으키는 위험한 시스템에 면죄부를 주는지, 권력자의 이윤을 보호하고 취약한 사람들을 더 큰 피해로 내모는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안전 시스템, 부상 예방, 위해 감소, 사고사의 지속적인 증가 문제에 대한 전문가이자 안전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애써온 활동가이기도 하다. 지난 한 세기 동안 벌어진 사고의 역사를 추적하며, 사고의 증가가 사회의 구조적 불평등과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를 집요하게 밝혀내는 이 책은 《이코노미스트》 《슬레이트》 《포춘》 등이 뽑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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