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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모리타 요시미츠 (森田芳光)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일본

출생:1950년, 도쿄도 (물병자리)

직업:영화감독

기타:일본대학교 예술학부 방송학과

최근작
2011년 11월 <실락원>

모리타 요시미츠(森田芳光)

1950년생. 일본대학 예술학부 방송학과에 재학 중, 당시 극심했던 학생운동으로 인해 제대로 수업을 받지 못한 것이 계기가 되어 스스로 8mm 영화제작에 몰두한다. 졸업 후 발표한 <라이브 인 시가사키>라는 8mm 작품이 호평 받으며 상업영화 감독으로 데뷔할 기회를 얻은 모리타 감독은 <~과 같은 것>으로 데뷔한다. 조감독은 물론 16mm의 경험조차 없는 영화 초짜의 감독 데뷔는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재능을 인정받은 모리타 감독은 메이저 영화사들과 차례차례로 작업하게 된다. 아이돌 가수의 청춘 코미디는 물론 야쿠자 영화, 로망포르노 영화까지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영화에 도전하는 그의 자세는 일본 영화계에서 가장 독창적인 존재로 만들었다. 특히 1983년에 발표한 <가족게임>은 일본 영화계에 거대한 충격을 주었음은 물론 그 해 거의 모든 영화상을 휩쓸었다. 한 중산층 가정의 존재와 교육방식을 블랙코미디를 가미해 신랄하게 비판한 이 작품은 일본 영화계에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남았다.

이후 요시모토 바나나의 원작을 영화화한 <키친>, 나츠메 소세키의 <그 후>를 영화화, 그리고 우리나라의 <접속>이 표절논란에 휩싸이며 유명하게 된 1996년작 <하루>를 내놓는다. 컴퓨터통신을 매개로 한 연애를 그린 이 작품은 영화의 절반 가량이 모니터 위의 글자로 진행되는 이제까지는 보기 힘든 신선한 감각의 영화였다.

모리타 감독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영화적 실험과 대중성을 넘나드는 뛰어난 균형감각에 있는데 이를 증명하듯 바로 다음해 내놓은 <실락원>이 44억엔의 흥행을 기록하는 대히트를 친 다음, <형법 제 39조>라는 법정스릴러를 내놓았으며 곧 한국에서도 리메이크 되는 기시 유스케 원작의 스릴러 <검은 집>을 만들었다. 2002년 미야베 미유키 원작의 <모방범>으로 애니메이션이 주류를 이루던 그 해 일본 실사영화 흥행 3위를 기록하는 히트를 기록했고 이후 <아수라처럼> <괭이갈매기> 등의 실험과 대중을 넘나드는 작품을 내놓았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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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2004년 제27회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감독상 <아수라처럼>
1998년 제21회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감독상 <실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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