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섭리회 소속 수녀. 2005년부터 길 위의 동물을 돌보기 시작해 현재 <내일의 고양이>라는 이름의 작은 쉼터를 봉사자와 함께 운영하면서 유기묘나 다친 고양이를 구조하여 입양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