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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옥한국 최초의 여성 영화감독. 1923년 경상북도 하양에서 태어났다. 경북여학교를 졸업하고 1943년 이화여전 가정과에 입학했다가 중퇴, 대구로 내려가 [대구일일신문]기자로 일하며 영화평을 썼다. 광복 후 서울로 올라와 조선영화사 광희동 촬영소에 들어가 편집을 배우며 영화와 본격적 인연을 맺었다. 1953년 극작가 이보라와 결혼하고 이듬해 딸 이경주를 낳았다. 출산 직후 남편이 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16mm 흑백영화 [미망인]을 촬영했다. 1960년 도쿄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아 영화제에 참가했다. 동아출판사 관리과에서 일하다 80년대에 미국 LA로 정식 이민을 떠났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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