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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순계명대학교 타불라라사 칼리지 교수. 고려대학교에서 「최인훈 소설에 나타난 연애와 기억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식민지시기부터 1980년대까지 한국 대중문학과 문화의 계보를 추적하는 작업을 오랫동안 해 오고 있다. 『조선의 탐정을 탐정하다』(소명출판, 2011)에서 식민지 조선의 탐정소설사를, 『공상과학의 재발견』(서해문집, 2022)에서 한국 공상과학의 연대기를 살펴보았다. 장르문학과 본격문학의 경계, 대중 장르의 초창기 유입과 정착 과정, 외국 문학보다 한국 문학의 장르와 코드에 관심을 두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 장르나 코드의 발달을 역사적으로 훑으며 그 시대의 사회문화사를 들여다보는 작업을 계속할 계획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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