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국사학과 졸업 후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선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한국현대사를 전공하며, 남북관계사·한미관계사·냉전사·구술사 등을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다. 「1950년대 중후반 남·북한의 ‘중립국’ 외교의 전개와 성격」, 「미군정기 아동노동법규와 미성년자노동보호법」 등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구술로 본 한국현대사와 군』(공저)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