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통계학적 변화와 고령화에 초점을 맞춘 글로벌 전략 연구 및 자문 회사인 ‘더 슈퍼 에이지’(The Super Age)의 창립자이자 CEO. 기업과 정부에 고령화와 관련된 자문을 해주는 조직 ‘이코노미포’(EconomyFour)를 창립하기도 했다.
아메리칸 대학교(American University)에서 커뮤니케이션과 정치학 학사, 응용정치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저자는 ‘더 슈퍼 에이지’ 이전에 미국 은퇴자협회(AARP)에서 글로벌 파트너십 및 협력관계 담당 이사로 일하면서 고령화와 인구통계를 기반으로 한 미래 트렌드 연구에 매진하게 됐다.
NBC <투데이>, <뉴욕타임스>, <허핑턴포스트>, 등 언론 매체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세계 정상들의 포럼에서 연설을 하고, 국가 정부와 주요 기업들에게 고령화 시대의 고용과 복지에 관해 조언하고 있다. 또한 경제개발협력기구(OECD)와 세계경제포럼(WEF) 등의 국제기구가 인구 고령화와 장수의 문제를 이해하는 데 자문을 담당했다.
저자는 출생률 감소와 급속한 수명 증가라는 두 가지 메가트렌드가 충돌하면서 생기는 인구통계학적 충격은 필연적이며 앞으로 닥쳐올 변화를 우리가 제대로 대비하지 못한다면 경제가 침체되고 고위험 노령 인구의 고립이 증가하며 농촌 공동체가 소멸하는 등 심각한 위협이 닥칠 거라고 경고한다. 하지만 동시에 일터와 가정에서 세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국가, 슈퍼 에이지 세대를 새로운 MZ세대로 인지하고 시장과 제품을 발굴하는 기업에게는 거대한 기회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초고령화·초저출생·초장기 저성장이 예견되는 미래는 어떤 모습일지 대비하고 돌파구를 찾는 독자에게 저자의 전망은 큰 힌트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