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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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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흘러가는 기쁨>

김용만

전북 임실에서 태어나 전주대학교 국어국문과를 졸업했다. 잠시 서울 생활을 접고 아내가 있는 부산으로 내려가 작은 공장의 용접공으로 30여 년 근무 후 퇴직했다. 지금은 전북 완주 산골에 터를 잡았다. 1987년 『실천문학』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고, 시집 『새들은 날기 위해 울음마저 버린다』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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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새들은 날기 위해 울음마저 버린다> - 2021년 7월  더보기

텃논 모가 뿌리를 잘 내렸다 저 가지런한 가난이 내가 꿈꾸는 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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