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크셔에서 태어난 태런 윌쿠는 런던 남부의 목골조 주택에서 살고 있는데, 자가건축 시스템을 개발한 월터 시걸의 디자인으로 지은 집이다. 여행과 패션, 영화와 방송계를 두루 거친 태런은 이제 그 창의력과 열정을 사진에 쏟고 있다. 라이프스타일과 건축을 다룬 그의 작품은 <타임스>와 <가디언>, <텔레그래프>, <디진Deezeen>과 <모노클>을 비롯한 여러 매체에 수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