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언론사에서 기자로 10년간 일했다. 지금은 프리랜스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개인의 충동과 욕망이 사회라는 맥락 속에서 어떻게 발현되는지 들여다보는 일에 관심이 많다. 위태로운 알코올중독 경험을 바탕으로 한 《취한 날도 이유는 있어서》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