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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숙25년 넘게 초등 교사로 지내면서 아이들의 생각과 마음을 키우는 일에 관심을 가져 왔으며, 특히 어린이 철학교육의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교실을 토론 중심의 탐구공동체로 전환하는 일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교육대학교와 경상대학교에서 공부하였으며 오랫동안 교육청 주관의 다양한 교사연수와 한국철학교육아카데미가 주최하는 교사연수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교육대학에서 예비교사들과 함께 교육의 의미와 도덕교육의 미래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다. 또한 좀 더 구체적인 실행을 위해 판단력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도덕수업을 윤리적 탐구공동체의 장으로 만들기 위한 교육의 설계에 고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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