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출생. 일본 와세다 대학을 나와 서울대학교가 설립된 1946년 이후 줄곧 서울대학교 철학과에 몸담았다. 희랍 철학과 프랑스 철학을 주로 연구하며 저술보다는 후학 양성에 관심을 기울였으나, 제자들이 이를 녹취, <박홍규 전집>이 출간됐다. 1995년 작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