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소중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사는 게 꿈인 사람. 미용을 사랑하지만, 돈벌이가 아닌 취미생활이 되고 싶고, 돈을 많이 벌기보다 그저 돈이 많았으면 싶은...
아무리 애써도 이루어지지 않는 것과 굳이 이루지 않고 살아도 되는 것 사이에서 하루하루 경쟁하듯 살다가 진짜 나를 찾기 위해 떠난 호주 워킹홀리데이. 누구나 갈 수 있지만, 아무나 용기 낼 수 없는 워홀을 떠나 짧고도 길었던 시간 속에서 대충 사는 재미를 알게 된 사람. 자유와 여행 그리고 미용을 사랑하는 평범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