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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종교/역학

이름:리 스트로벨 (Lee Strobel)

성별:남성

국적:아메리카 > 북아메리카 > 미국

출생:1952년

최근작
2024년 6월 <하나님의 시그니처>

리 스트로벨(Lee Strobel)

철저한 무신론자에서 집요한 영적 탐구자로, 냉소적 회의론자에서 열정적 복음주의자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다. 미주리대학교(저널리즘 학사)와 예일대학교 로스쿨(법학석사)에서 공부했다. 〈시카고 트리뷴〉 에서 법률 전문 부장을 지낸 것을 비롯해 14년간 언론계에 몸담은 노련한 저널리스트였다. 당시 공익언론 분야에서 UPI 통신사로부터 일리노이 주 최고상을 받았고, 그가 이끈 팀은 일리노이 주 탐사보도 분야 UPI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교회에 대한 적대감으로 가득 찬 무신론자였던 그는 아내를 따라 윌로우크릭교회에 출석하면서 예수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2년간 치밀하게 예수를 조사한 끝에 1981년 비로소 자신의 구주로 영접했다. 이 후 신학을 공부해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되었으며, 1987년부터 윌로 우크릭교회 스태프를 거쳐 교육목사가 되었고, 2000년부터는 새들백교회에서 사역했다. 한편, 그는 루스벨트대학교에서 헌법수정조항 제1조법을 가르치기도 했다. 기독교 변증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를 인정받아 2007년에 서던복음주의신학교에서 명예 목회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휴스턴침례대학교에서 기독교 사상을 가르치며, 텍사스 주 우드랜즈교회에서 교육목사로 섬기고 있다.
탁월한 분석력과 통찰력, 취재력, 필력을 바탕으로 회심 이후에도 계속해서 왕성하게 집필을 하며 문서 사역자로도 활약하고 있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저자로서, 20여 권의 저서가 있다. 그중 《은혜, 은혜, 하나님의 은혜》, 《예수는 역사다》, 《특종! 믿음 사건》, 《창조 설계의 비밀》(이상 두란노)은 각각 ECPA(미국복음주의기독교출판협회)에서 분야별로 좋은 책을 엄선해 수여하는 골드메달리언을 수상했다. 〈워싱턴 포스트〉는 이런 그를 "복음주의 진영의 가장 대중적인 변증자 중 하나"라고 평했다. 2017년에는 그의 신앙 여정이 〈예수는 역사 다〉라는 제목으로 영화화되어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아내 레슬리와 텍사스 주에 살고 있으며, 소설가인 딸 앨리슨과 탈봇신학교에서 영성신학 교수로 재직 중인 아들 카일이 있다.
leestrob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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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특종! 믿음 사건> - 2001년 11월  더보기

내 신앙 여정은 세 단어로 압축된다. 바로 탐색, 결단, 변화이다. 기독교 '허점'에 대한 불편한 질문을 던지는 사이 내 믿음은 약해진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강해졌다. 지적 정밀검사라는 혹독한 제련을 통해 나는 이 신앙이 근본적으로 견실하며 논리적으로 흠잡을 데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내 믿음은 이전 어느 때보다 깊고 풍부하고 튼실하고 확실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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