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에서 태어나 충북대학교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했으며, 1999년 《충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에 『밤 두 시 십 분쯤』이 있고, 2020년 제26회 지용신인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23년 인천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금을 수혜했다. 한국작가회의 회원으로 있다.
<목련 바라밀> - 2023년 12월 더보기
나의 그림자는 그대로 나의 둥지가 되리라 오늘 하루의 평화와 오늘 하루의 전쟁 속에 길 위의 모든 그림자들이 무사하길 감사히 나도 함께 걷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