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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훈녹색연합 전문위원, 전 사무처장. ‘녹색의 가치’를 지향하는 녹색연합 19년 차 활동가이다. 자연생태국, 정책실, 녹색습지교육원, 조직국을 거쳐 ‘우리 모두의 녹색연합’ 실무책임자로서 사무처장 일을 6년간 했다. 개발 문명을 대체하는 녹색 세상이 가능하다고 믿는다. 학부에서는 도시공학을, 대학원에서는 미학을 전공했고 생태미학을 주제로 논문을 썼다. 한때 현대미술전 비엔날레 기획자, 도슨트로 활동했지만,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욱 갈망하고 있다. 바다가 좋아 틈만 나면 바다로 간다. 다음 생에는 방파제가 되어 바다와 함께 태풍을 마주하고 돌고래와 인사하며 그리운 벗을 기다리는 꿈을 꾼다. 지금은 제주 바다 산호에 빠져 있다. 바닷속에서 기후위기의 징후를 찾는 일이 즐겁다. ‘제주산호센터’를 만들어 산호 모니터링, 보전 캠페인, 시민과학자 교육 같은 일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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