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쉽지 않다. 생각한 대로 흘러가지 않기 때문이다. 지성과 이성으로 내린 선택과 판단이 절대적이지 않음을 누구나 한 번쯤 느꼈을 것이다.
불확실성의 시대, 사람들이 미래에 관심을 갖는 한 명리학의 위상은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마치 서양의 점성술이 명맥을 유지해 오고 있는 것처럼.
이 책은 초보자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만든 개론서이다. 수긍하고 살아가야만 하는 운명의 틀을 극복하고 개척해 나갈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꼼꼼하게 다듬었다. 명리학으로 궁금증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기에 많은 시간과 땀 그리고 열정으로 이 책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