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소설 〈말의 화장〉이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꾸준히 소설과 동화를 쓰고 있습니다. 《황금나무숲》의 글과 그림 작업을 위해 이가라시 미키오와 오랜 기간 의견을 나누었으며, 함께 일본과 한국의 식물원, 산과 들판 등을 찾아다니며 글과 그림을 다듬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