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허브연구개발기구 오미 오고토 허브 가든 실장이자 피토테라피스트(식물치료사).
오사카 출생으로 대학에서 유기화학을 공부했다. 에스테틱 숍에서 일하면서 식물의 효과를 실감해 29살에 피토테라피 숍을 개업했고, 그 후 허브와 아로마테라피를 공부하는 녹색과 향기의 학교 ‘티아라’를 설립했다. 2006년부터 농가를 직접 찾아다니며 유기농을 연구했으며, 지금은 오미 오고토 허브 가든에서 자연 친화적 유기농업과 로컬 푸드를 이용하는 피토테라피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식물과 사람이 상생하는 유기농 마을을 만드는 것이 꿈이다. 남편, 세 아이와 함께 산기슭 통나무집에서 허브와 들풀을 생활에 이용하며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