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년 서울 출생. 열두 살 때 제주로 이주. 오현고, 제주대 국문학과 졸업. 1987년 <시문학> 등단. ‘작은 詩앗 ․ 채송화’ 동인. 시집 <섬들의 오랜 꿈>(1992), <남양여인숙>(1999), <뭉게구름을 뭉개고>(2004), <올레 끝>(2010), <젤라의 꽃>(2014), <지금도 낭낭히>(2018). 풀꽃문학상, 서정시학상 수상.
<담록빛 물방울> - 2023년 9월 더보기
아, 살아서 내가 시집을 일곱 권이나 내다니! 2023년 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