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에서 출생했다. <한양문학> 제8호 수필 부문에서 수필 ‘기억에도 향기가 있을까?’로 신인상을 수상하였으며, 2021년 한양문학상 수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020 <새한일보> 신춘문예에서 시 ‘산책’으로 당선되어 독자와 가장 가깝게 호흡하고, 독자가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문학세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창작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