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에서 일어일문학을 전공하고, 일본 센슈대학 대학원에서 일본 현대 문학을 수학했다. 잡지사, 출판사 에디터를 거쳐 현재는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오트쿠튀르를 입은 미술사>, <작업실 탐닉>, <유럽 낭만 탐닉>, <그래 문제는 바로 소통이야>, <접시 위의 생물학>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