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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이호도로 및 공항기술사로서 지난 40여 년간 토목구조물, 특히 교량 및 항만구조물을 직접 시공해온 토목공학 기술 분야의 전문가. 1967년 서울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후 해군 시설장교, 현대건설 해외건설현장 소장을 역임했다. 그 과정에서 말레이시아 페낭의 페낭 대교, 밴쿠버의 스카이트레인 사장교, 홍콩의 컨테이너터미널 프로젝트 등의 책임을 맡아 성공적으로 임무를 마쳤다. 이후 현장에서 은퇴한 뒤 2007년부터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위촉한 국제기술사자격상호인정 심사위원장 등의 일을 맡아 한국 기술사들의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국제 엔지니어링 업계를 이끌어가는 각국의 기술사들을 만나 한국 기술사들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2006년 <신동아>가 주최한 제42회 논픽션 공모에 당선되었으며 공학기술의 발전을 위해 <건설기술인협회지>, <대한토목학회지>, <기술사회지> 등에 글을 기고해왔다. 저서로는 《멋진 다리 위의 세상》, 《말레이시아에 대한민국을 심다》, 《홍콩 트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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