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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대학에서 영상디자인을 공부하였고 졸업 후에는 단편영화 프로듀싱을 했다. 함축적으로 메시지를 전하는 이미지와 활자가 좋아 미국에서 Communication Design을 전공했다. 뉴욕 거리에서 실용적인 허영을 공부하고 돌아와 담아온 것들에 치즈 대신 캡사이신을 토핑해 종이 위에 올렸다. 백화점, 호텔, 멤버십 잡지 등 화려하고 유통기한이 짧은 일에 지쳐있던 차, 2015년 한국문화재재단에 지원하였다. 메트로폴리탄(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과 모마(MoMA)가 정신없이 얽혀있었고 묵은 맛이 알싸하게 정신을 깨웠다. 홍보, 콘텐츠 기획, 정기간행물 <월간문화재> 기획·편집, 출판 사업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이 책을 만들며 “남을 위해 비는 마음을 편집하여 올리는 건 유통기한 없이 평생을 남아있어 무섭고 짜릿한 일”이라 한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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