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이 딥러닝을 사용할 수 있을까? 의심할 여지없이 이 질문은 구글이나 아마존 같은 거대 기업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다. 구글 AutoML 및 아마존 ML 서비스는 모든 기술 수준의 개발자가 머신러닝 기술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의 대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오토케라스는 무료 오픈소스이며, 환상적인 프레임워크다.
오토케라스는 나날이 성장하고 있으며 널리 알려진 딥러닝 프레임워크인 케라스의 지원을 받는 대규모 커뮤니티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문서와 블로그 기사를 제외하고는 현재까지 오토케라스 책이 거의 없다. 이 책은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책과 오토케라스 프레임워크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대안을 찾는 초보자(단순히 입력 및 출력을 정의해 블랙박스로 사용)부터 자동화를 원하는 노련한 데이터 과학자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ML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다. 검색 공간 매개변수를 자세히 정의하고 생성된 모델을 케라스로 내보내 수동 파인튜닝을 통해 탐색한다. 오토케라스를 처음 사용한다면 이런 용어와 개념이 이상하게 들릴 수 있지만 걱정하지 말자. 책에서 자세히 설명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