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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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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정화 스님의 반야심경 강의>

정화

고암(古庵)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여 해인사, 송광사, 백장암 등에서 수행 정진했다. 지은 책으로 대승불교 초기 경전인 『섭대승론』을 풀어 쓴 『우리는 우리를 얼마나 알까?』, 『전심법요』와 『완릉록』을 풀어 쓴 『왜 깨달음은 늘 한박자 늦을까』, 공부공동체인 <남산강학원>과 <감이당>에서 했던 강의와 멘토링을 엮은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마세요』와 『나와 가족 그리고 가까운 이들을 그냥 좋아하기』가 있으며, 서양철학서와의 만남을 풀어낸 『생물이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 베르그송의 ‘의식에 직접 주어진 것들에 관한 시론’을 읽고』와 『니체는 이렇게 물었다 당신의 삶은 괜찮으세요: 마음대로 풀어 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가 있다. 그 밖에도 『대승기신론』, 『육조단경』, 『중론』, 『금강경』 등의 강의를 책으로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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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나와 가족 그리고 가까운 이들을 그냥 좋아하기> - 2020년 1월  더보기

“이해되는 것 같기도 하지만 결코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나와 가족 그리고 가까운 이들에게 홀연히 일어나기도 하는 것이 삶의 흐름이라는 것이지요. 흐름으로 보면 하나의 강을 이루는 것 같지만, 흐르는 물이 맞이하고 있는 온갖 인연에 의해 물속의 사정이 한 번도 같을 수 없어, 흐르면서 다른 물이 되어 가는 것처럼. 삶의 흐름이 이렇다 보니 나와 가족 그리고 가까운 이들 사이에서 일어난 일 가운데 공감할 수 있는 것은 공감하고 공감할 수 없는 것은 그것 자체로 존중하며, 해야 할 일은 하고 해서는 안 될 일은 하지 않으면서도 그냥 좋아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스스로와 스스로의 삶을 좋아하고 존중하는 토대를 만드는 일이 된다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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