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그림책에 빠져 프랑스에서 미술공부를 했어요. 조형언어와 함께 더디게 사는 법을 배웠지요. 매일 걷고, 자주 산에 올라요. 가끔 헤엄도 치고요. 그렇게 움직이며 발견하는 사소하고도 멋진 것들을 사랑합니다. 그린 책으로 《진짜 어린이 마음 사전》이 있습니다. 《물속에서》는 쓰고 그린 첫 그림책입니다. 인스타그램_ @Bahkijin_ma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