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현재 직장인이 많은 광화문에서 진료하면서 내담자들이 자기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자신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다.
15년간 수많은 내담자와 만나 상담을 진행하며, 특히 하루 반 이상의 시간을 보내는 직장에서 어려움에 처한 이들의 내밀한 고민과 슬픔에 공감하고 진심 어린 위로와 실용적 해결책을 전해왔다. 자신의 통제권을 벗어나는 일이 많을 수밖에 없는 직장인들에게 어쩔 수 없는 일에 연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방법들을 제시해 주는 저자의 솔루션은 많은 이의 공감을 받고 있다.
저서로는 『여자들을 위한 심리학』과 『언니의 상담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