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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윤삼

최근작
2022년 11월 <붉은색 옷을 입고 간다>

김윤삼

1966년 경주 감포에서 태어났다. 울산공업고등학교에 입학하여 조선소 하청노동자로 실습을 나갔다. 조공으로 용접과 제관, 배관 일을 했고, 지금은 자동차 회사에서 정규직으로 노동조합 현장 조직 활동을 한다.
서울디지털대학교 문예창작학과 3학년 재학 중이다. 시집으로 『고통도 자라니 꽃 되더라』가 있다. 한국시사문단작가협회, 울산작가회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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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고통도 자라니 꽃 되더라> - 2021년 2월  더보기

1985년 봄 문득 시를 만났습니다. 서랍 속에 고이 넣어 둔 봄을 꺼내었습니다. 일상의 소중함을 담아 마음속 작은 세상 속에서 무언가 표출하고 싶었던 몸짓으로 시를 씁니다. “시는 세상의 일부이자, 살아가는 이야기를 함축한 마음의 언어”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늘 일상을 기록하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언어보다는 삶의 언어로 노래하는 시를 쓰고 싶었습니다. 이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스스로를 위안합니다. 순수함을 잃지 않고 뜨거운 열정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갑니다. 목적과 목표가 분명하다면 시간이 아니라 나의 의지가 서슬 퍼렇게 날이 살아 있어야 한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삶의 버팀목은 가족입니다. 1985년 서랍 속에 넣어 둔 봄의 색깔은 선명합니다. 도전과 용기와 꿈이라는 잊어버린 밭을 일구어 준 가족들과 지구에 산 기념으로 책 한권 남기자! 용기를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살아가면서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 것은 행복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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