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성공과 욕망을 위해 질주하던 자를 하나님께서는 인생의 채찍과 사람 막대기로 다루셔서 돌아오게 하셨다. 10년간 인본주의 물을 다 빼시고 마지막으로 세계 1위 기업에서 회장 비서실장과 인사팀장으로 근무하다 갑작스럽게 해고되고 버림받은 이후에 비로소 하나님의 백성으로 정체성을 찾게 되었다. 광야 한복판에서 하나님께서 그를 만나주시고 그의 눈을 바꾸셔서 기존에 인본주의 가치관이 아닌 하나님 마음으로 성경을 보는 눈을 열어 주셨다.
2019년 10월부터 ‘하나님의 마음으로 성경 읽기’를 유튜브를 통해서 <하마성경>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했고, 현재 구독자가 2만 명이 되었다. 대한민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하마성경> 유튜브를 본 성도들로부터 감사의 메일이 오고, 댓글이 달리고 있다. 무엇보다 성경을 많이 읽었지만, 그저 안개 속에서 읽는 것 같았던 수많은 이들이 <하마성경>을 통해서 성경이 입체적으로 보인다고 연락이 계속 오고 있다.
<하마성경>은 그동안 들었던 지식적인 성경공부가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전해주고, 삶의 현장에서 만난 하나님을 성경으로 풀어내고 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4차 산업 시대에 맞게 스마트시티 전문가로 준비시켜 주셔서 스마트시티 기본설계자로 여러 프로젝트를 경험하게 하였으며 다음 세대에게 성경을 풀어서 통독하기 위해 현재 카라크리스천스쿨에서 성경통독 선생님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