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영문과 교수.
부산대, 연세대,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 등에서 영문학과 서양(그리스・로마) 고전문학을 전공했다. “Shakespeare와 그리스 로마 고전 비극에서의 신역사주의 문화유물론 비평”으로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에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주된 관심 분야는 고전 번역과 문화비평이며, 강의 중점 분야는 그리스 비극과 셰익스피어 그리고 비교역사와 비교문화이다.
주요 논문으로는 “A Strategy of the Production of Subversion in Shakespeare”, “The Possibility of Self-Critique to Colonialist-Orientalist Attitudes in Greek-Roman Drama”, “Ecocritical Reading of the Platonic Cosmology: Environmental Ethics and the Material Soul in between ἱδεα and ὑλη”, “Foucault, Discourse, and the Technology of Power”, “하우프트만의 <쥐떼>와 셰퍼드의 <굶주리는 계층의 저주>: 사회비평적 운명극”, “비교문화로 읽는 셰익스피어와 에우리피데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