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학과를 졸업하고 에이전시와 잡지사에서 줄곧 사진 일을 해왔다. 현재 ‘시몽포토에이전시’ 소속 사진가로 활동하며 월간 〈전원생활〉 〈어린이동산〉의 사진을 담당하고 있다. 어린이용 생태전집과 역사전집의 사진 작업을 진행하며 생태와 역사에 관심을 두게 되었다. 출장을 다니는 틈틈이 주변의 생태 환경과 역사 현장을 둘러보고 사진에 담으려 노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