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편식하는 독서가. 수입의 상당 부분을 책 사는 데 쓰며, 언젠가 개인 서재를 갖고 싶다는 꿈이 있다. 고전문학, 그중에서도 장르문학을 좋아한다. 고전읽기의 재미를 알리고자 수십 종의 고전을 만화로 리뷰했다. 교양만화 플랫폼 ‘이만배’에서 〈고전 리뷰툰 플러스〉를 연재 중이고, ‘서울책보고 웹진’에서 〈헌책보고 고전보고〉로 매달 독자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