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가이자 생활 속 유해물질을 알리고 안전한 사회 건설을 위한 활동을 하는 사단법인 에코살림을 운영하고 있어요. 화학을 전공하고, 건축자재와 도료 등을 생산하는 화학제품 생산업체의 연구원으로 일하던 중 두통, 현기증, 피부질환 등의 증상을 경험하면서 각종 화학성분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인체에 해로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환경부 ‘그린스타트’ 홍보대사로 활동했고, 다양한 방송에서 친환경 자문과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어요. 저서로는 《지구별을 사랑하는 방법 100》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