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슈대학교에서 인공토양 개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립순천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산림자원·조경학부와 정원문화산업학과에서 토양과 식물, 생태학을 가르치고 있다. 대학 캠퍼스에 정원을 만들어 가꾸면서 조경과 정원관계자들에게 토양의 원리와 중요성을 일깨우려고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