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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요가 수련자이자 안내자. 한때는 패션지 에디터로, 또 한때는 대기업의 방송국 기획자로 일했다. 그러다 가슴속의 울림을 저버리지 못해 택한 것이 요가다. 살던 집 방 한 칸에서 조촐하게 시작한 ‘언와인드 요가’ 시즌 1, 연희동 작은 골목길에 자리한 독립 요가원 시절의 시즌 2를 거쳐, 지금은 초록이 가득한 제주 서쪽에서 시즌 3을 이어 가고 있다. 요가와 명사을 하면서 생각과 마음, 기억과 소통해 현재의 삶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게 되었으며 내면의 여유를 찾았다. 오늘도 요가와 명상으로 넘실대는 마음을 다잡으며 쉼없는 정진(abhyasa)과 내맡김(vairagiya)의 균형을 배워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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