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6년 경남 합천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시골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밤하늘의 별과 친하게 지내면서 우주에 대한 신비감을 늘 가슴에 품고 자랐다. 이 신비로운 우주를 공부하고 싶어 지구과학을 전공했다. 선생님은 고등학교 지구과학 교사를 거쳐 현재 공주대, 강원대, 공주교대, 춘천교대에서 천문학을 강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