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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예지홍익대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영국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자유와 공상, 미지와 삶이 독특하게 어우러진 상상력 가득한 일러스트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알랭드 보통의 《우리는 사랑일까》, 로알드 달의 《맛》 등의 표지와 《생중계 고래 싸움》, 《달팽이의 성》, 《페이크 다이어리》 등에 그림을 그렸고 그림책 《Peanutborough Cucumberland》를 펴냈습니다. 책 이외에도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과 <고궁에서 우리 음악 듣기>의 포스터 그림을 그렸고 <MBC 라디오 스타> 로고를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이니스프리나 라네즈 같은 화장품 브랜드나 Graniph 티셔츠를 위한 그림도 그리면서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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